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냉면, 삼계탕 등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 상품들이 ‘요리하다’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매출은 전년보다 각 30%, 60% 가량 큰 폭으로 늘었다. 이 회사는 “식재료와 외식비 등의 상승으로 밥상 물가의 부담이 가중돼 인기 외식 메뉴를 간편식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PB제품의 인기로 내달 16일까지 ‘요리하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리하다 강화섬계탕’과 ‘요리하다 왕갈비탕’와 여름철 야식 안주로 즐기기 좋은 ‘요리하다X클라우드 태국식 새우팟타이’과 ‘요리하다X처음처럼 한우곱창전골’ 등이 대표적이다.
조은비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는 “외식 수준의 ‘요리하다’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PB전문MD와 FIC(Food Innovation Center)의 전문 셰프가 협업해 신상품 개발과 기존 상품의 레시피를 업그레이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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