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11일 독일 1위 드럭스토어 dm의 자체 브랜드 ‘발레아(Balea)’ 신상품 40여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는 18년부터 단독으로 운영했던 앰플, 핸드크림 등 기존에 운영한 상품 외에 헤어, 바디, 페이셜 상품까지 확대했다.
롯데온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dm 발레아’는 5월 론칭 이후 한달 간 롯데마트몰 바디보습케어 카테고리에서 매출 상위 상품 1~3위를 모두 차지했으며, 립케어 카테고리에서도 1~2위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발레아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 중 ‘dm 발레아’ 상품을 추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판매 카테고리인 헤어, 바디워시 신상품을 도입해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색을 강화하고자 한다. 고보습 제품인 립밤과 매끄러운 피부를 위한 고영양 제품 컨센트레이트 등에 대해 추가 운영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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