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부산서 협업 PC방 운영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닫기조계현기사 모아보기)는 국내 PC방 프랜차이즈 피지엠파트너스와 비비다컴과 협업해 28일 두 번째 협업 PC방을 부산시에 열었다.

부산시에 오픈하는 협업 PC방은 총 두 곳으로, 피지엠파트너스의 ‘옵티멈존 PC카페(오즈PC카페)’ 서면점, 비비다컴의 ‘OXPC방’ 연미로점이 선정됐다.

각 PC방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로 꾸며진 플레이존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플레이존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포함한 카카오게임즈 주요 게임들을 최고 사양 PC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 방문자를 위한 여러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주말(금·토·일)마다 협업 PC방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카카오 굿즈를 증정한다. 매월 3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도 선물한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