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양이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원에 짓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상복합 아파트가 25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5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3개 평형 총 110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총 9393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85.3대 1, 해당지역 기준 최고 151.6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8가구가 공급된 84㎡A형에서 나왔다. 해당지역에서만 2730건의 신청이 몰려 151.67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74가구로 가장 많은 가구수가 배정된 84㎡B형은 해당지역 기준 5002건으로 67.59대 1의 경쟁률을, 84㎡C형은 18가구에 해당지역 1008건의 신청을 모으며 5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5760만원대, 84㎡B형 기준 4억5360만원대, 84㎡C형 기준 4억562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6년 12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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