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의 포터블 빔프로젝터가 캠핑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늘었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이상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더 프리스타일은 어느곳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편의성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180도로 회전해 차 외관·텐트 벽 등 원하는 공간에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전원 연결없이 야외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를 지원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여름 어디서나 자유로운 휴대성과 활용성으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더 프리스타일과 더 즐거운 휴가를 계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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