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리미티드(The Limited)’는 이마트가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대량 매입 기반 저렴하게 확보한 브라질 닭고기를 활용해 ‘더 리미티드’ 세가지 맛 닭강정(양념·달콤마늘·간장짭잘, 800g내외) 상품을 행사가 9980원에 출시했다.
이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직접 소싱한 ‘더 리미티드’ 아몬드 700g상품을 6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3차 리미티드에서 디저트 상품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 3차 운영 기간인 7,8월은 휴가철과 아이들 방학이 겹치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상품은 ▲‘더 리미티드’ 스펀지 샌드 케이크(7980원) ▲‘더 리미티드’ 삼립 미니꿀호떡 요요 240g 상품(1980원) ▲풀무원 노엣지 스위트 포테이토 피자(9980원)으로, 모두 행사 가격이다.
지난 1차, 2차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품목 중심으로 3차 행사에서 재출시했다. 가격과 품질에 더 신경썼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지난 1차 행사에서 론칭 3주 만에 CJ햇반은 70만개(낱개 기준)나 판매되며 최단기간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던 CJ제일제당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더 리미티드’ CJ햇반을 출시했다. ‘더 리미티드’ CJ햇반 130g*18입 상품을 행사가 1만598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더 리미티드’ 팔도 왕뚜껑 110g*6개입 상품을 행사가 5550원에 출시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1차, 2차를 거쳐 반환점을 지난 ‘더 리미티드’ 3차상품의 경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기획하여 출시했다”라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동시에 고객이 꼭 구매하고 싶은 ‘더 리미티드’ 상품을 4분기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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