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는 22일 앰버서더 풀만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 농협중앙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보훈가족 농가 일손돕기, 국립묘지 환경정비 봉사 등 범농협 임직원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보훈가족을 우대하고, 미래세대에게 6·25의 역사를 알리며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는 등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포상식에
한덕수닫기한덕수기사 모아보기 국무총리, 국가보훈대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23명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4명의 대외유공인사가 수훈 및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교육, 학술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되는 포상으로 모란장은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상훈이다.
이성희 회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예우와 감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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