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이 미국 주식 투자 정보 제공 확대에 나섰다. ‘미국 리서치’ 서비스 개시를 통해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전문 리서치 하우스인 바바리안리서치(대표 정희석)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 리서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주식 시장 관심 종목을 분석한 ‘주별 화제의 주식’을 비롯해 대표주, 주도주 등에 대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유망 테마(Thema·산업) 분석도 이뤄진다. 주요 글로벌(Global·세계적인) 테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신고가 분석’ 정보 등도 마련해 실전 투자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투자자는 하이투자증권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아임(iM) 하이’와 홈 주식거래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 ‘싸이칸 플러스(Plus)’에서 서비스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며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정보에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일반 투자자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