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아워홈이 간소화 식재 상품을 내세워 식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급∙외식업계 인력난과 식당 운영 효율화 트렌드에 따라 간소화 식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아워홈의 지난해 간소화 식재 상품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2020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2022년도 1분기 대비 2023년도 1분기 전체 매출은 109% 늘었다.
이에 아워홈은 6월부터 매월 ‘간소화 식재 활용 정기 메뉴시연회’를 실시한다. 급∙외식 식재 거래처 대상으로 진행되며 간소화 식재를 활용한 메뉴 조리, 시식회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간소화 식재를 사용하면 인건비와 조리 시간 절감 등 운영 효율뿐만 아니라 맛의 균일화, 음식물쓰레기 감소 등 효과도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간소화 식재 상품을 개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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