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혹한기 대비계절용품 패키지 무상 지급
신규 입직 라이더 교육 및 지원 아끼지 않을것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브랜드 생각대로 운영사 로지올은 고용노동부의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해당 사업의 공모 결과로 지방자치단체 15곳, 민간기업 1곳까지 총16곳을 선정했다. 지난 1일 동사업의 참여기관으로 로지올,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등 총 3곳의 민간기업을 추가로 선정했다.
로지올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해 도입한 ‘사고제로 생각대로 캠페인’을 지속·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와 같이 여름 혹서기와 겨울 혹한기에 각각 계절용품 패키지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라이더들이 온열 질환 혹은 한랭 질환 재해를 겪지 않도록 추가적인 활동을 더한다. 또 신규 입직 라이더에 대한 교육과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로지올 관계자는 “라이더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정부 기관 및 민간 기업과 적극 협력, 플랫폼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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