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2021년 10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환경공단과 화성시, 광명시 등 지자체와 함께 ‘아이스팩 적정 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를 통해 2022년 12월까지 아이스팩 7만 5,700개를 재사용했으며, 이는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을 약 4.5톤 줄인 효과와 같다. 해당 사업은 아이스팩 재사용 참여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CJ프레시웨이는 종이를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에도 기여했다. 2021년부터 식자재 유통 고객사인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종이 우유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등 생활 속 친환경 활동 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화성시 주관 종이팩 자원순환 캠페인 ‘다다익팩’에 참여해 활동 영역을 지역사회로 확대했다. 또한, 2021년부터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손잡고 단체급식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포대를 제공해 가방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까지 CJ프레시웨이가 제공한 1만 3,000여 장의 종이 쌀포대는 총 1만여 개의 가방으로 제작, 판매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국환경공단 등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과 연계한 자원순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체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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