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TA(대표 이호동닫기이호동기사 모아보기)는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과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공급망 ESG 진단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ESG 진단 및 개선에 필요한 정보기술(IT) 시스템과 운영 서비스 등을 기획·개발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비스 적용 플랫폼은 앞서 한화시스템에서 개발한 ESG 경영관리시스템인 'ESG ON'을 활용키로 했다. ESG ON은 ESG 정보와 성과 관리, 평가 및 공시 대응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공급망 ESG 실사 등 정밀평가 실무 수행과 ESG ON 공동 마케팅에도 함께 나선다. 일련의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각 사가 보유중인 기술과 노하우, 인력,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SW) 등의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는 이르면 오는 8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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