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오비맥주가 4월에도 가정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6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와 ‘카스 프레시’가 각각 제조사와 브랜드 판매량 점유율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4월 제조사 순위에서 오비맥주는 대형마트 등 모든 가정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가정시장에서 ‘카스 프레시’와 더불어 ‘카스 라이트’도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53.9%의 점유율로 2위 제조사와 2배가 넘는 격차를 보이며 가정시장에서 주도권을 이어갔다.
브랜드별 순위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42.6%의 점유율로 가정시장 모든 판매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비맥주가 가장 집중하는 것은 소비자 만족과 품질이다. 오비맥주는 최근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3)’에서 13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중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American Style Lager)와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American-Style Light Lager)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분기의 시작이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소비자들의 성원 덕분에 오비맥주와 카스가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오비맥주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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