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는 23일 '2023년 6월 채권시장지표'에서 올해 5월 12일~5월 17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0명 중 89%(89명)이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발표했다. 직전(83%)보다 높아졌다.
금투협은 "5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긴축 종료 시그널이 확인된 가운데,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오며 물가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어 5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6월 채권시장 종합 지표(BMSI)는 97.3로 전달(90.8)보다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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