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이음은 민간 기업의 후원과 개인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층에게 30만 이음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상생 협력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한카드 올댓(Allthat)'에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전용관과 임직원 복지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이음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음 포인트는 함께이음 플랫폼 내 '이음몰'에서 6개월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음몰에서는 식품과 생활용품, 도서, 인터넷 교육 수강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함께이음 사업을 시작한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전국의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함께이음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함께이음 사업의 취지에 맞춰 기업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과 시민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상생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에 맞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