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구성원 가족 초청 행사인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SK서린빌딩 8개 층에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구성원과 가족들은 근무공간인 공유 오피스를 함께 둘러보고, △마술쇼 △가족사진관 △SKI계열 사업회사 소개 전시관 △친환경 실천 게임 △타로카드 등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예약제로 운영되는 가족사진관은 올해 3개 테마로 확대돼 더 많은 구성원들이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이 일과 가정을 함께 챙기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오픈하우스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나들이 등 가족 및 지인과 함께 공연, 스포츠 등을 즐기며 행복을 충전하는 ‘행복산책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또 구성원이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제 2.0’, 부양가족 돌봄을 위한 ‘단축 근로 제도’ 등의 제도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열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오픈하우스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복산책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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