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냉장면 카테고리에서 ‘밀키트’를 처음 출시하고 이 제품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면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냉면, 비빔면, 곤약면 등 여름면 성장을 기반으로 생면 사업의 연 매출 규모를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올해 역시 연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목표로 한다. 올여름 매출 증가 목표를 약 15%로 잡고 신제품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냉면’, ‘별미 여름면’(비빔면, 쫄면, 메밀소바, 냉우동 등), ‘건강 지향’ 라이트 누들까지 3개 카테고리로 냉장면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냉면 카테고리에서 생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밀키트를 출시한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노혜란 생면CM(Category Manager)은 “풀무원은 냉장면 시장의 확고한 1위 기업으로서 이 시장의 혁신을 계속해서 이끌고 있다”면서 “올여름에는 ‘냉면 밀키트’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냉장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한발 앞서 나가는 제품 혁신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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