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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일기사 모아보기 현대해상 부회장이 올해 1분기 간병보험 기반 장기보험 신계약을 확대했다. IFRS17이 시행된 만큼 CSM이 높은 장기인보험을 확대한 만큼 수익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올해 1분기 신계약(월납환산) 월평균 실적은 12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6000억원이 늘었다. 이 중 장기인보험이 11조3000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1조4000억원이 증가했다.
작년 1분기는 어린이보험이 29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으나 어린이보험은 27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줄어들고 간병보험, 유병자 보험이 커지면서 월평균 실적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간병보험과 유병자보험 실적은 매출확대도 견인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매출은 장기보험에서 간병보험 신상품, 유병자보험상품군 매출이 확대됐다"라며 "자동차보험에서 CM채널의 매출성장으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월 출시한 '퍼펙트케어간병보험'은 장기요양에 대한 보장을 5등급에 한정하지 않고, 업계 최초로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하여 사회복지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동일한 영역을 보장한다.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한 3336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장기 자동차 전반의 손해액 증가에 따라 보험손익이 감소한 영향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IFRS17에서 수익성 지표인 CSM은 8조8718억으로 작년 말 8조7855억 대비 86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일반보험에서 일부 고액사고건과 호흡기질환 확산으로 인한 실손 손해액 증가로 전년 대비 9.5% 감소한 4431억원을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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