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조성하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를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 59㎡ 92가구·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아파트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극대화했고,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가재울 뉴타운에 공급되는 최초의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의 공간 구성 및 다채로운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대문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가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신규 공급되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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