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시상식인 ‘고양국제꽃어워드’는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을 주제로 화예·조경 분야별 작품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세계 화훼 작가전, 화훼신품종 콘테스트, 국내외 참가 부스 연출 등 총 7개 부문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이 수여됐다.
LG전자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누구나 쉽게 꽃과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F.U.N(First, Unique, New)한 경험을 선사했다.
스프라우트컴퍼니 직원들은 부스에서 방문객들에게 직접 제품을 설명하는 가이드로 나섰다. 이들은 LG 틔운과 틔운 미니 만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알렸다.
틔운 미니 전원 케이블이 검정색이어서 인테리어를 해친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지난 7월부터 케이블 색상을 흰색으로 변경했다. 신제품에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것도 커뮤니티 회원들의 제안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LG전자가 선보인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發芽)부터 떡잎을 맺고 식물이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즐기는 식물생활가전이다. 고객은 LG 씽큐(LG ThinQ)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쉽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LG 틔운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국내 유일의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으로 식물이 자연상태와 유사하게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낮과 밤의 서로 다른 온도를 구현했다. 인버터 컴프레서를 이용한 정밀 온도 제어 및 정온 기술은 LG 디오스 냉장고의 핵심 기술이다.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급수 제어 기술을 활용한 '순환 급수 시스템'은 씨앗키트에 하루 8번 자동으로 물을 공급해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준다.
LG 휘센 에어컨의 앞선 공조기술은 제품 내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하고,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풍 환기 시스템'은 깨끗한 외부공기를 공급해 식물의 호흡을 돕는다.
LG전자는 고객이 보다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최근 ‘채송화’, ‘오팔바질’, ‘딜’ 등 신규 씨앗키트를 출시했다. 현재 기준 틔운 씨앗키트는 총 22종, 틔운 미니 씨앗키트는 총 9종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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