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35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금번 연도대상은 3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4일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 시상으로 나누어 양일간 실시됐다.
전국 74개소 농축협 사무소(중복수상 포함)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경남 거제축산농협(조합장 옥방호)은 3년 연속 대상, 경남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은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5회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농축협 임직원 개인 부문 대상 수상은 북서울농협 성하선 과장에게 돌아갔다.
수원원예농협 김수미 부지점장은 금상 수상과 함께 18번째 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미 부지점장은 2014년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특별상 1회, 은상 3회, 금상 5회 등 10년 연속 농협생명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전국의 고객 분들께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해주신 수상자 분들은 물론 모든 농축협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협생명의 근간은 농업인과 농축협에 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농축협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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