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수익은 3조72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감소했다.
국내 시장거래대금 증가, 글로벌 주식시장 회복에 따라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디지털 채널의 자산 및 약정금액도 확대됐다.
또 운용부문의 경우, 채권금리 하락 및 글로벌 증시 상승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며 채권 운용 실적이 개선됐다.
NH투자증권 측은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신성장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안정적이고 균현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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