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은 다양한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나만의 인덱스(index)를 만들어서 개인 별 포트폴리오 투자를 할 수 있는 ‘NH다이렉트인덱싱(Direct indexing)’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다이렉트인덱싱은 NH투자증권이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서비스 하고 있다.
투자자의 현재 상황, 선호도, 가치관을 반영해서 초(超)개인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로 자신만의 인덱스를 만들 수 있도록 주식 구성에 대한 체계적인 기준과 정보를 제공한다.
지수를 선택한 후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할 수 있다. 지수 성과 및 내역을 확인한 후에 투자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NH다이렉트인덱싱 투자자는 코스피, 코스닥 등 기본 지수뿐만 아니라, NH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NH i-Select 지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 정기적인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증권사 자체 개발이라는 장점을 살려 NH투자증권에 개설된 계좌를 통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더보드를 통해 다른 투자자들과 지수 성과를 비교해 경쟁해보거나, 다른 투자자들의 지수를 자신의 지수로 복제해 올 수도 있다.
2023년 5월 31일까지 체결된 NH다이렉트인덱싱 자문서비스 계약에 한해 계약일 기준으로 3개월 동안 가입고객에게 자문수수료 무료(유관기관 수수료 별도) 이벤트를 실시한다.
NH투자증권 측은 “NH다이렉트인덱싱이 혁신적인 투자기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외주식 투자, 소수점 거래 도입, 인덱스 생성 옵션 다양화 등 포트폴리오 정교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또 금융투자 소득세 도입에 대비한 절세전략 등을 포함해 NH다이렉트인덱싱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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