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자주에서 친환경 프로모션을 열고 관련 제품들을 2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주 웰니스 라인부터 친환경 의류 및 생활용품 등 총 70여 종의 친환경 제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실제 자주에서는 친환경, 가치 소비 제품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 제품인 자주 웰니스 라인은 지난달 출시한 홈스파 바디케어, 핸드케어 제품이 크게 인기를 얻으며 이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7% 신장했다.
친환경 생활용품도 큰 인기다. 지난 2021년 출시한 고체비누 ‘제로바’는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나 증가했다. 대나무 소재의 화장지와 키친타올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 개수 14만여 개를 돌파했다.
착한 패션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위해 코튼 메이드 인 아프리카(Cmi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의류 제품도 준비했다. 또한 곡물 등 자연유래 물질에서 추출해 만든 에코젠 소재의 친환경 텀블러를 판매하며 곡물 발효 주정으로 만든 세정제, 사용 후 생분해 되는 일회용 수세미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주 온라인몰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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