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매출액 72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2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억17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년에는 영업적자 35억원을 기록했다.
배달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단건배달로 수익을 내긴 쉽지 않다”라며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만큼 배달시장 호황이 영향을 끼친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업계는 쿠팡이츠의 ‘단건배달’ 서비스로 인해 ‘출혈경쟁’이 본격화됐다고 보고 있다. 라이더 확보 및 이탈을 막기 위해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야 했기 때문이다. 라이더를 확보할수록 배달서비스 품질이 높아지는 만큼 업계 경쟁은 치열했다. 그럼에도 쿠팡이츠는 ‘단건배달’로 단숨에 존재감을 확대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쿠팡이츠는 ‘와우회원 혜택’ 확대로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지난 10일부터 와우 멤버십 신규 혜택으로 쿠팡이츠 할인을 추가했다. 와우회원은 쿠팡이츠에서 매 주문마다 5~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와우할인 가능 지역은 서울 송파구와 관악구로 한정됐으나, 반응을 지켜보면서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쿠팡은 무료배송·무료반품 등 배송 혜택은 물론 별도 구독료 없는 쿠팡플레이 콘텐츠 무료 시청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회원수가 급격하게 늘었다. 2021년 말 900만 명이던 회원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100만명이 됐다. 이번 쿠팡이츠 할인 혜택 제공까지 더해진다면 회원수증가는 물론 충성고객 확보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의 와우멤버십 혜택은 잘된 구독 서비스 중 하나인데, 거기에 10% 할인혜택까지 더해진다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다”며 “충성고객 확보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단독]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현장서 교량 붕괴…2명 부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09235556026990dd55077bc2118218214112.jpg&nmt=18)
![[DQN] 조완석號 금호건설, 공공주택 전략으로 성장동력 기대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16213113016460b372994c951245313551.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