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속가능한 멀티공간(Sustainable Multi-Purpose Space)’ 디자인을 적용한 본사 대강당 시설을 출품했다. ‘지속가능한 멀티공간’은 ‘공간의 유연성’과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공간 디자인이다.
또한,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을 고려해 공간을 디자인 했다. 좌석에는 버려진 천을 재활용한 직물을 적용했으며, 전면 및 후면 벽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 섬유를 사용해 제작했다. 또, 양쪽 측벽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발포 알루미늄 패널을 활용해 만들었다.
현대엔지니어링 건축디자인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멀티공간’ 디자인이 적용된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대강당은 자유롭고 유연한 분위기를 갖춰, 임직원 소통 등 각종 행사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나 친환경 등 시대적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공간 디자인을 개발해,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하는 오피스 또는 주거시설 등에 적극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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