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왼쪽)과 천영기 통영시장이 2023년 4월 18일 통영시청에서 진행된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통영시는 관광산업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 일 통영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 통영원픽
’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오프라인
‘ 아일랜드 웰컴 센터
’ ▲도심 속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 투나잇 통영
’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
이를 위해
3 년간 총
80 억원의 예산
( 국비
, 지방비 각
40 억원
) 을 투입하며
,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 2024 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한 후
, 2025 년에는 사업을 고도화 시킬 계획이다
.
통영시는 본 사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코스를 계획해주는
AI 통영메이트 서비스와 동피랑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와 구시가지를 관통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
.
특히 통영 시내와 섬 사이 교통이 중요한 만큼 실시간 여객선 위치와 날씨에 따른 예약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도 마련된다
.
또 주민
, 전문가 등이 포함된 지역 협의체를 구축하고
, 공사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스마트관광 생태계의 확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 통영은
2022 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1 호로 선정돼 공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경험이 있으므로
,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이어
“ 섬과 해양 자원을 보유한 통영시에 스마트관광을 도입해 스마트 해양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덧붙였다
.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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