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어제 낮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 250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외에도 환아 및 완치자 대상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이 삽입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아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며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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