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4월 1일까지다.
IBK신용정보는 6일 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재홍 대표는 미국 오리건주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금융위원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국제금융협상팀과 국제협력관 국장, KB캐피탈 사내이사 등을 역임했다.
IBK신용정보 측에 따르면 서 대표는 금융위 국제협력관 시절 뛰어난 국제 감각과 세련된 매너로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소통을 중시했다는 설명이다.
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안정속에 혁신성장'을 중점 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 ▲비즈니스 영역 확대 ▲IBK금융그룹 이미지 제고 ▲조직문화 혁신 등을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서 대표는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IBK신용정보에 헌신할 것"이라며 "직원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며 이 속에서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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