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동양생명금융서비스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관 변경의 건을 의결,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31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황문경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황문경 대표이사는 동양생명에서 약 20년간 몸 담으며 경영기획팀장, FC본부장 등을 역임해 보험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2022년 1월 설립 초기 암보험,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동양생명 상품 중심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는 손해보험 상품도 추가하며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에는 TM영업과 대면영업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판매자회사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그간 동양생명이 축적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당사가 영업력을 한층 강화해나가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 속에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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