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스탁키퍼가 5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제공=스탁키퍼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대표이사 안재현)가 5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씨케이디창업투자 ▲현대기술투자 ▲KT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IBK캐피탈 6개사가 참여했다.
스탁키퍼는 이번 투자 유치로 한우투자와 한우소비를 연결해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뱅카우는 국내 최초 한우투자플랫폼으로서 4만원부터 500만원까지 투자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18개월만에 누적투자 금액 약 60억원, 총 펀딩건수 약 1만9000건을 기록했다.
현재 KB투자증권, 한국토지신탁과 투자계약증권 및 토큰증권발행(STO)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명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안재현 스탁키퍼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육류가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밸류체인(Value Chain)을 연결하고 혁신할 것”이라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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