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 전국 일반분양은 30곳, 2만 2499가구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에서는 이문3구역을 재개발한 이문아이파크자이(1641가구), 신사1구역(235가구) 등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효성중공업이 남양주시, 안성시에 분양 예정이다. 남양주에서는 후분양 단지인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350가구)를 안성에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99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인천검단신도시5차 디에트르(781가구)가 예정돼 있으며, 공공지원 민간임대이자 올해 9월 바로 입주가 가능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765가구, 셰어형 포함)도 공급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충북에 신영이 청주테크노폴리스에 공급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1034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에서는 디에스종합건설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수변도시에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1120가구)을 분양한다.
분양경기전망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의 3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73.6으로 2월보다 2.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은 11.1p를 기록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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