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울산 석유화학복합시설 기공식과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한 뒤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의 안내를 받아 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와 울산5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등을 둘러봤다.
지난해 현대차는 생산 173만대2317대, 수출 100만9025대를 달성했다. 2020년 보다 각각 6.9%, 9.9%씩 증가했다.
이어 올해 생산·수출은 185만·108만대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2030년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의 45%인 144만대를 국내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