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하이트진로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요식업 종사자 자녀들에게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성적, 가정형편,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약 50명을 선발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진행하지 않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직접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김인규 대표는 “학업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올해도 장학사업을 전개하게 됐다”며 “당사의 작은 도움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응원, 다양한 방법으로 대한민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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