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87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합해 총 4995건의 신청을 모으며 특별공급에서만 평균 57.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근 청약시장이 평균 한 자릿수대 이하의 저조한 흐름으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선방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것은 중소형에 해당하는 59㎡형이었다. 59㎡A형의 경우 신혼부부 기준 6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445건, 기타지역 68건의 신청이, 생애최초 기준 3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1457건, 기타지역 319건의 신청이 접수되는 등 세 자릿수 경쟁률이 기록됐다.
단지는 이어 7일 1순위, 8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9㎡형 기준 8억5800만원~8억6900만원대, 84㎡형 기준 11억6600만원~11억79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6년 3월께다.
최근 영등포구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이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들게 됐다.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며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3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급적용이 가능한 점 역시 단지의 청약 흥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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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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