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LH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LH 나눔기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LH나눔기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하는 사회공헌 재원이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구입
, 임시 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아울러
, LH는 국제기구
UN-Habitat와 협력해 지진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이재민 주거지원방안도 검토 중이다
.
한편
, LH는 지난
2021년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후원하고
2022년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이재민들을 위해
2만
1000달러를 기부하는 등 국내외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
LH 관계자는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LH 임직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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