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월부터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거래 절벽이 해소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를 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108건으로 지난해 6월 1067건 이후 7개월 만에 1000건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월 거래량인 1098건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최종 거래량은 더 늘어난다.
서울 아파트 가격도 전반적으로 낙폭을 줄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값이 0.06% 하락해 지난 주 대비 낙폭이 0.03%포인트(p) 내렸다. 재건축은 0.02%, 일반 아파트는 0.07% 하락했다. 특별정비구역 대상인 1기 신도시는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 없이 0.06% 떨어졌고 경기·인천은 0.05% 내렸다.
거래량은 늘고 아파트값 낙폭도 줄면서 부동산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모양새다. 이에 업계에선 부동산 시장도 이제 바닥을 찍고 다시 상승하는 게 아닌가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다만 아직 거래가 확연하게 늘어나거나 집값이 오르는 신호는 보이지 않고 있어 반등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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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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