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의 경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2.7% 증가한 1950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12월에만 73만 명의 관객을 모으고 흥행한 영화 '아바타: 물의길' 기술 특별관 관람객 증가와 매점 수익 증가가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수익성 높은 광고사업부문 합병도 시너지를 내며 영업이익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매출 234억원,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에서는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 390억원과 영업이익 4억원으로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CJ CGV 자회사인 CJ포디플렉스는 매출 269억원, 영업손실 63억원을 실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발생한 대손충당금을 회계상 선제적 반영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늘은 1조2813억원, 영업손실은 767억원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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