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공석이 길어졌던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는 함진규(64) 전 의원이 내정됐다.
함진규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19·20대(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새누리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등을 맡았다.
한편 HUG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9~10월에 걸쳐 권형택·김진숙 전 사장 등이 '표적감사' 논란에 휩쌓이며 물러난 이후 사장직이 5개월여 동안 공석으로 유지돼왔던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