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5조19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2021년말 순자산이 약 2500억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작년 한해에만 3조2000억원 증가했다. 올해도 1조원 넘게 증가하며 상장 이후 3년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5조원을 넘었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리 인상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상품으로 일반적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투자자들의 노후를 책임진다는 자세로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을 발굴해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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