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닫기김병영기사 모아보기)의 2022년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에 그쳤다.
BNK금융지주는 자회사 BNK투자증권의 2022년 연결 기준 당기 순이익이 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0.6% 감소했다고 2일 발표했다.
BNK투자증권의 연간 영억이익은 79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8% 줄었고, 세전이익은 799억원으로 48.1% 감소했다.
BNK금융그룹 측은 "BNK투자증권은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BNK투자증권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자기자본은 1조643억원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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