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제휴카드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이번엔 모든 제휴카드 혜택을 한데 모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혜택을 선사하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한 고객 비중이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드 등급 이상 VIP 고객의 90% 이상이 제휴카드를 이용해 제휴카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5개 카드사의 혜택을 모두 담은 이번 ‘5메이징 카드 페스타’는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2월 3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경품 이벤트부터 역대급 카드사 사은행사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 경품 행사가 펼쳐진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22돈 상당의 신세계 본점 모형(1명), 갤럭시 S23 울트라(3명), 조선호텔 숙박권(10명) 등 총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혼수용품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겨냥한 대형 카드 사은 행사도 준비됐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가구, 침대 등 생활 장르 200/300/500/1000만원 이상 결제시 구매금액의 9.5%/10%/12%/14% 상품권을 증정하고, 시계·주얼리 장르 구매 고객에게는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5개 제휴카드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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