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누워서 마사지를 받는 의료기기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자동차 시트 제조기업 대유에이텍이 생산한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개인용 온열기다. 척추 부위의 근육통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았다.
척추에 특화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경추 전용 롤러와 흉추+요추 전용 더블 롤러로 구성된 ‘듀얼 멀티 롤러 시스템’을 채택했다.
경추 집중 롤러에는 탄성이 좋은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연약한 목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 하며 긴장을 줄여준다. 흉추+요추 전용 더블 롤러에는 견고한 세라믹 소재를 적용해 등과 허리에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등 마사지의 디테일을 한층 높였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사용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척추 부위별 맞춤 모드를 반영해 총 24가지의 마사지 모드를 지원한다. 리모컨에 내장된 16가지의 자동모드와 8가지 집중모드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면 정밀 기계 기술인 ‘MEMS(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s) 센서’가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스마트하게 스캔한 뒤에 맞춤 마사지를 실시한다.
듀얼 멀티 롤러는 물론 본체 매트와 보조 매트의 구간별 온도 설정이 가능해 최대 65℃까지 맞춤형 온열 마사지도 지원한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폴딩 디자인을 채택했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바닥의 긁힘 없이 간편하게 접을 수 있고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인테리어 가구인 스툴(stool)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 설계로 늦은 밤에도 소음 걱정 없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과 블루투스를 이용해 근거리에서 모드를 조작 및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원하는 음악을 고음질로 청취할 수도 있다. USB 단자를 적용해 마사지를 받는 동안 휴대폰과 태블릿PC 등의 사용도 간편하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출하가 398만원으로 1년간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제품 판매는 위니아e샵과 위니아me 온라인 몰은 물론 전국의 위치한 위니아 딤채 스테이 주요 전문점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하루 종일 앉거나 서서 근무하는 현대인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몸을 지탱하는 척추에 대한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의료기기인 위니아me 닥터마사지를 통해 척추 건강뿐만 아니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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