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8일 금융권에 따르면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는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한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설명회'에서 여신전문금융업 분야 발표사로 참여해 현지 진출을 준비 중인 금융사와 핀테크사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동향과 BC카드 진출 성공 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앞서 지난해 BC카드는 베트남 국영 결제중계망 사업자 NAPAS(National Payment Corporation of Vietnam)와 비현금 결제 프로모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국 관광객이 별도 환전 없이 자국 카드와 QR결제로 BC카드의 340만여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NAPAS는 베트남 중앙은행 산하기관으로 48개 베트남 은행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NAPAS 브랜드 카드 회원수는 1억명에 달한다.
지난해 5월 말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QRIS)에서 '해외 QR결제 제휴사'로 단독 선정됐다. 현지 결제 시장의 빠른 대응을 위해 인도네시아 IT개발사 '크래니움'도 인수했다. 2015년부터 최대 국영은행 ‘만디리’와 협력해 카드결제 시스템 운영과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 중이고 이를 통해 약 450억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자국 금융앱 QR도 국내 BC카드 QR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 현지 블랙핑크 팬들이 자국 QR코드만으로 국내 위버스샵 등 온라인몰에서 해외 직구가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인도네시아와의 QR결제 시스템은 현재 구축 중에 있다.
관련기사
디지털 금융 인프라 연결을 위해 KT는 통신 네트워크를, 부가가치통신사업자(VAN)인 스마트로는 가맹점 인프라 전략 수립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아울러 BC카드 산하 금융연구소를 통해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외교부와 협력해 중앙아시아 현지 금융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글로벌사업본부와 협업한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태스크포스(TF)’도 구축해 금융 한류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대표는 "BC카드는 KT그룹의 글로벌 디지털 전환 의지에 적극 동참해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결제 네트워크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하나로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실크로드 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회생 안갯속 사실상 청산 수순…MBK 실질경영자 도의적 책임 불가피 [홈플러스 불똥 튄 유암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91422400043908a55064dd112411124362.jpg&nmt=18)
![MG신용정보, 엠플러스자산운용과 MOU…부실 PF 채권 '가치 제고형 회수' 전환 [신용정보사 돋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111356120708607c96e79780124111243152.jpg&nmt=18)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AI·벤처 업계 발전 위해 주 52시간 근무 예외 특례 필요" [2026 벤처기업협회 간담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101611400127408a55064dd12101238196.jpg&nmt=18)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 장기조달·만기 분산…금리 선제 대응 [캐피탈 조달 돋보기 (4)]](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600583109029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김윤우 유암코 대표, NPL 성장으로 순익 제고…올해 '리스크 관리' 방점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127010722005846a663fbf3417519213920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