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최진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왼쪽)과 송의진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 경영관리실장이 2023년 1월 12일 서울시 금천구 드림메이커스 서울교육원에서 ‘드림업’(Dream Up)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교보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이 자립 청년들의 소중한 꿈에 함께하고자 ‘드림업’(Dream Up) 장학금을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진)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전략에 따라 이뤄졌다.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드림메이커스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도록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특히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해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참다운 자립’을 지원한다.
교보증권과 그간 인연을 맺어온 지정복지단체 ‘돈보스코’와 ‘상록여자 자립생활관’에서 6명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에게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 교육을 지원하고자 각각 200만원씩 총 12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드림메이커스에서 각자 전공과 희망 직무에 필요한 자격증과 학업, 취업 연계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송의진 경영관리실장은 “세상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노력의 일환으로 드림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청년들이 선한 영향력 대열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보증권은 올해에도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려 한다. 친환경 문화 조성에 ‘그린레이스’, 미래 꿈나무에 ‘드림이 희망 기부’와 ‘드림이 챌린지(Challenge·도전)’, 지정복지단체 봉사 등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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