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서울 동대문구 관내 취약계층에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제 낮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참석했다.
올해 기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상㈜의 지역 연계 사회공헌활동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대신해 진행됐다.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과 동대문구가 2011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대상 청정원 임직원봉사단과 주부봉사단은 매년 동대문구와 함께 설 선물세트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대상㈜은 1998년부터 푸드뱅크 식품 기부를 비롯해 취약계층 대상 장학사업, 긴급재난 구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박스를 기부하는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2개의 행복’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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