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모델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 사용하는 바이퓨얼 방식으로 구동한다.
구체적으로 최대출력은 165마력으로 기존 1.5 가솔린 터보 엔진(170마력)과 거의 차이가 없다.
연료탱크는 가솔린 50L, LPG 58L로 완충시 최대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또 시동할 때 가솔린 연료를 사용해 LPG차량이 갖는 겨울철 시동에 대한 불편함을 덜었다. 주행시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자동으로 가솔린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는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해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할 수록 경제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로턴에서 보증하며, 무상 보증서비스 기간이 3년·무제한km로 제공된다. 쌍용차에서 제공하는 차체·일반부품, 엔진·구동부품은 동급 최고 수준인 5년·10만km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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