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CC건설은 자사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내일을 키워가는 집’이 2022 서울영상광고제 creative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엄마의 빈방’, 2020년 ‘문명의 충돌’, 지난해 ‘등대프로젝트’ 등 3연속 금상을 수상한데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KCC스위첸 ‘내일을 키워가는 집’은 앞으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한 아파트 내 유일한 공간인 놀이터를 소재로 한 캠페인이다. 놀이터의 한 순간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구성해 인위적인 연출은 배제하고, 소리와 영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ASMR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됐다.
이 광고는 어린아이들도 공존의 대상으로서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며, 집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까지 범위를 확장해 좋은 주거공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스위첸의 철학을 모험놀이터 프로젝트에도 녹여냈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설계하고 시공한 ‘모험 놀이터 프로젝트’의 취지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호응했고, KCC건설 스위첸의 이러한 진심이 전해져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KCC건설은 “스위첸은 여느 건설사의 아파트 광고들과는 다르게 집, 사람들의 관계 등에 대한 남다른 시각으로, 그 가치와 본질을 재조명하는 광고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CC건설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며,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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