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4일 중개형 ISA 계좌에서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거래 시 사용할 수 있는 수수료 할인쿠폰 5만원을 주는 ‘중개형 ISA 이벤트’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7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해당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대상은 신규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만 해도 중개형 ISA 계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수료 할인쿠폰 5만원과 무료 체험 지원금 1000원을 제공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최대 3만원 현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절세와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다. 자산 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이 100% 손실될 수 있고, 증권 거래비용 등도 추가 발생할 수 있다. 그 손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과세 기준과 방법은 향후 변동이 가능하다. 연금 외 수령 시 세액공제받은 납입원금 및 수익에 대해서는 기타소득 16.5%가 부과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