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023년 첫 신상품으로, 재해사고 관련 보장을 총 망라한 '한화생명 넘버원 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차박, 등산, 골프 등 아웃도어 활동 보장도 강화했다. ‘아웃도어케어 플랜’으로 야외 활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기간이 긴 골절사고를 중점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골절안심보장 플랜’, 운전자 대상 두터운 보장을 자랑하는 ‘운전자대상업셀링 플랜’, 모든 위험을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올케어종합 플랜’이 있다.
상해등급과 무관하게 치료기간(경상/중상)에 따라 보장한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단,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교통사고사실확인서(경찰서) 및 의사진단서가 있어야 한다.
특히 '한화생명 넘버원 재해보험'은 ‘교통사고부상지원특약’ 또는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보장특약(자부치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생명보험 영역에서 기존 판매되던 보장의 영역을 손해보험 상품의 영역까지 확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대폭 확대했다.
빙판길 사고로 인한 골절사고로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하게 됐을 때 '한화생명 넘버원 재해보험' 골절 안심 플랜을 가입하였을 경우 응급실내원, CT검사, 골절진단, 입원, 철심제거술, 깁스치료, 통원치료, 재활치료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재해사고로 인한 통원자금도 최대 연 300만원까지 보장금액을 올렸다.
‘재해’를 중심으로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가입 절차도 대폭 간소화 했다. 병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계약 전 알릴의무를 ‘최근 3개월 이내에 의사의 진찰 또는 검사를 통한 의료행위’ 여부, 딱 한가지로 축소했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이번 「한화생명 넘버원 재해보험」은 상품기획부터 개발까지 고객관점에서 고심하여 만들었다.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플랜을 제시하는 상품”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47종의 다양한 특약으로 각종 재해사고를 종합적이고 탄탄하게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화생명 넘버원 재해보험' 가입가능연령은 만 15세~최대 80세다. 40세, 비위험직, 30년만기 20년납, 1종(순수보장형), 골절 안심 플랜, 주계약 가입금액 2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3만6990원, 여성 2만7752원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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